[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] 문화재청이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이자 자연유산인 ‘연기 세종리 은행나무’를 ‘세종 세종리 은행나무’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.‘세종 세종리 은행나무’는 암수 한 쌍으로, 세종 연기면 세종리 일원에 있는 고려말 충신이자 무신인 임난수(1342~1407)의 사당 앞에 있다.임난수 가문에 전하는 ‘부안 임씨세보(扶安 林氏世譜)’ 목판도(1674년)의 부조사우도(不祧祠宇圖, 사당을 그린